[여성종합뉴스]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3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도내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17일 오후2시에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인사와 전국 16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민방위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치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시․도 민방위 경진대회 및 민방위발전방향 학술세미나와 그 밖에 외부행사로 민방위대 활동사진, 각종 안보사진, 어린이 그림전시, 군 관련 장비 등 다양한 전시회와 이동체험차량, 심폐소생술, 전투식량체험 등을 준비하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민방위마스코트 공모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유공자 표창에 8명(근정포장1, 대통령표창2, 국무총리표창3, 장관표창2)이 , 민방위마스코트 공모는 전국에서 5명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소방방재청상을 수상한다.
제39주년 민방위 창설 기념행사는 도내 충주시에서 유치하여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전국에서 참여하는 3,000여명의 민방위대원들에게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및 충북을 알릴 수는 기회가 됐다고 충북도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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