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차영)는 대한민국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K-POP 스타들이 출연하는 「KBS뮤직뱅크 충북 오송 특집」을 10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엑스포 2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생방송에는 비스트, 태티서, 씨스타, 걸스데이, 틴탑, 에이핑크, 에일리, 주니엘, BTOB, AOA, 방탄소년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 18팀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또한, 뮤직뱅크 티켓은 엑스포 개막일부터 공연 당일인 10월 3일 까지 엑스포장 내의 종합안내소 옆에서 희망자에 한해 매일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KBS뮤직뱅크는 대표적인 K-POP 순위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88개국에 방송 송출이 되는 등 대표적인 한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조직위 측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엑스포의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 제고 및 국내외 관람객 모객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엑스포조직위는 뮤직뱅크 생방송 당일 2만여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측하고 안전대책 등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17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KTX오송역 인근)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