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입력 2014년09월26일 09시09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의회는 지난 15일 18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는 가산·독산동 지역 과 시흥동 지역 2개 반으로 나누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감사를 실시하였다.

16일부터 23일 까지는 집행부 각 부서와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보다 심층적인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대면식 감사와 회의식 감사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의원들은 이번 감사 기간 동안 복지 분야나 지역 경제 분야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분야에서부터 청렴도 등 집행부 공직자들에 관련한 분야까지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세월호 사건 등 국가적인 안전사고가 근래 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주민 안전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감사를 통해 총 368건의 감사 결과가 도출 되었으며, 그 중 시정 및 요구 사항이 260건, 건의 사항이 87건, 모범 사례 발굴이 21건을 차지하였다.

박만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감사 마지막 날인 23일 총평을 통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수감에 성실히 임해 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집행부에서 수립한 계획이 실제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철저히 살피고, 계획과 차이가 나는 부분에 있어서는 신속하게 새로운 대책을 강구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여 다음 번 감사 시에는 모범 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