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3회 세계거리춤축제 화려한 개막

입력 2014년10월11일 23시07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11일 오후 4시 동대문구 장안동 거리에서 펼쳐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드디어‘2014 제3회 세계거리춤축제’의 막이 올랐다.

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영철)와 동대문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수도, 도심 속 7차선 1.5km 구간(장한평역 ~ 장안사거리)에서 12일까지 이틀간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11일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인기아이돌 스텔라와 신인가수 송하예가 출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12일 장안열린음악회에는 낭랑18세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한서경을 비롯, 가수 민성, 가수 김서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스트리트 댄스 대회와 거리예술, 7080노래와 음악 등이 어우러지고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와 같은 예술춤 뿐만 아니라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재즈댄스, 방송댄스 등 쉴 틈 없는 무대 공연이 내일까지 이어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제3회 세계거리춤축제를 통해 동대문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본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