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사례관리 컨설팅, 맞춤형 복지 한 걸음 더

입력 2014년10월15일 08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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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성남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공공 통합사례관리사와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민간 사례관리전문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경아 수원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초빙돼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가구 가운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 근로 의지가 없어 경제적 곤란이 지속되는 대상자, 사례관리를 거부하는 대상자의 재개입 원칙과 대처 방법 등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상담 때 대상자의 행동, 억양 등 비언어적 표현에서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강점을 찾아 사례관리자 입장이 아닌 대상자 입장에서 사례관리 개입에 나설 것을 강조한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에 공공이나 민간의 급여를 지원하고 자원, 서비스 등을 각 가구 상황에 맞춰 제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현장 사례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맞춤형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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