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용산구민의 날 행사

입력 2014년10월15일 10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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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민의 날 축제 화려한 팡파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오는 17일‘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지난 1994년 이래, 21회를 맞는 이번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은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구청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2,0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다.

오후 2시 30분, 퓨전코리아 국악예술단의 연주로 식전행사를 꾸미고 3시부터 기념식을 진행한다.

내빈소개와 개회선언에 이어 매년 ‘용산구민의 날’에 수여하는 ‘용산구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효행상 ▲봉사상 ▲협동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이어 구청장의 기념사, 주요내빈의 축사가 이어지고 용산구립합창단,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를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식후행사는 특색 있는 문화공연으로 마련,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념식이 끝난 후 곧바로 진행된다.

초청가수 ‘배호’를 비롯해 어쿠스틱 밴드 ‘탕탕그루브’의 공연이 이어지며 사물놀이와 국악오케스트라의 협연,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또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산아트홀 로비에서 ‘가훈 및 명구써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용산서예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구는 이외에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용산국제미술제를 비롯하여 22일 공연하는 ‘한국춤의 얼 명무전’등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년에 한번 있는 ‘용산구민의 날’은 말 그대로 구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는 자리”라며 “성대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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