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의회, '구 청장 집무실 호화 리모델링 ' 혈세낭비 지적

입력 2014년10월20일 17시09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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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0개 군,구중 세수가 가장 작은 동구청장의 취임식, 과소비 구민들 질책....

[여성종합뉴스/ 김종석 기자] 20일 인천 동구 의회가 이흥수 구청장 취임식과 집무실 리모델링에  혈세를 펑펑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지역의 특성상 고령과 어려운 구민들이 많은 지역의 구청장이 "호화 취임식과 구청장 집무실 리모델링 하고 집기를 구입했고 벽지와 카펫 블라인드 등은 새것로 교채에 2천여만원을 들였다며 이는 어려운 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혈세를 낭비한것이라고 지적했다. 

구민A모씨는 인천시 10개 군.구중 가장 많은 예산을 들였다며 "동순시중 주민과의 대화에서 예산이 없다면서 취임 구청장을 위한 예산 낭비는  구민들의 불신을 쌓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이흥수 구청장 취임을 위해 지난 6월 말  구청장 집무실 리모델링 하고 집기를 구입했고 벽지와 카펫 블라인드 등은 새것로 교체했다

동구청은  "보통 이사 가면 도배를 하고, 장판을 바꾸는 것처럼 새로운 구청장 취임을 앞두고 통상적으로 한 일"이라며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구청장 지시사항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국 당선자들의  조촐한 쥐임식을 치룬 반면 인천 10개 군,구중 세수가 가장 작은 동구청장의 취임식의 과 소비가 구민들의 질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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