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진작가회 사진전 열어

입력 2014년11월04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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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관악에서 문인화가 김정임 초대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초대전’을 5일부터 개최한다.
 
문인화가 김정임 초대전이 13일까지 열리며, 17일부터 28일까지는 관악구 사진작가회 사진전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11월 갤러리관악의 문을 여는 문인화가 김정임은 개인전,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열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자연(自然)과 생명의 소리’를 주제로 자연과 꽃, 동·식물 등을 소재로 한 수묵담채화 20여 점을 전시하여 한국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부터는 ‘관악구 사진작가회 사진전’이 이어진다. 2007년 발족된 관악구 사진작가회는 지역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의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별하여 사계절 풍경 속에서의 다양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 27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사진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묵화와 사진으로 이어지는 11월 갤러리관악 전시는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을 색다르게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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