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임화순기자] 6일 전라남도는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전남도청 앞 광장에 설치했던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실내로 옮기는 방안에 대해 "현재로써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25일 도청 앞 광장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 분향소를 설치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는데 ‘세월호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도청 앞 광장에서 운영하고 만약 철수하거나 장소를 옮길 경우 유가족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