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천의 해맞이 명소 '중구 거잠포구'

입력 2014년12월25일 15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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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인천 해넘이,해맞이 명소 8곳 발표

[여성종합뉴스] 25일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인천의 해넘이·해맞이 명소 8곳을 발표했다.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의 ‘정서진(正西進)’은 석양이 매우 아름답다. 오는 31일 정서진 아라빛섬에서는 ‘희망을 노래하는 소년소녀 합창단’ 무대를 시작으로 인순이, 크레용팝,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

이어 ‘별그대’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송도 석산에서도 31일 ‘송도 석산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천혜의 갯벌과 자연환경을 갖춘 강화 장화리 낙조마을에서도 오는 31일과 1월1일 양 일간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인천 중구 영종도 용유 8경 중 낙조 명소인 왕산해수욕에서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다.

2015년 인천의 해맞이 명소로는 중구 거잠포구이다.

용유도 입구에 위치한 거잠포는 새해 첫 날 코레일공항철도가 서울역∼용유임시역을 오가는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氣)가 세고, 일출을 보기 위해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강화 마니산이다. 마니산 등산이 부담스러우면 동막해변 가는 길목에 위치한 동검도도 서해안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서해안에 위치해 유람선을 타고 가야 할 수 있는 팔미도 등대도 꼽을 수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2014년을 보내고 ‘양의 해’를 맞이하기 위해 해넘이·해맞이 장소에 소원빌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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