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1일 대구시는 지역청년위원회를 구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싶은 정책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위원들은 대학생 6명, 문화·예술·체육 분야 6명, 청년 최고경영자 및 벤처창업인 7명, 비정부기구 및 사회적기업인 5명, 취업준비생 1명, 기타 분야 종사자 5명 등이다.
시는 이달 중 청년위원들을 소집해 위원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위원장과 분과 위원장 등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청년이 지방을 외면하면 도시의 활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며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젊고 역동적인 대구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