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일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정부3.0'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경상남도와 부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경기 시흥시, 경남 창녕군, 부산 해운대구가 최우수기관에 뽑혔다.
정부3.0은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현 정부 혁신전략이다.
행자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뢰해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17개 시도와 시도 추천 시군구 36곳을 대상으로 재정공시, 정보공개, 수요자 맞춤 서비스 발굴 등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충북 청주시, 경남 창원시, 경기 연천군, 울산 남구, 인천 남동구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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