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차남 비공개 결혼

입력 2015년03월29일 13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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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에 부는 결혼식의 변화 '

 [연합시민의소리]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28일 차남의 결혼식을 비공개로 조촐히 치러 정치권에서의 경조사 '비밀주의'가 관행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모처에서 양가 부모들과 몇몇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차남 연화군의 결혼식을 치렀다.


정 의장은 지인과 국회사무처 직원 등에게 일절 아들의 혼사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화군은 병원경영을 전공하고 현재 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신부는 같은 부산 출신으로 의대를 나와 현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정 의장은 2008년 첫째 아들 혼사 때도 가족과 친지만 초청해 병원 강당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치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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