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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시민의소리] 인천문화재단은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희망지역 및 시설 신청접수를 오는 17일까지 받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문화소외지역, 다시 말해 공연장, 전시장 등 주변에 문화공간/시설이 부족한 곳, 혹은 신체적/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활동을 누리기가 힘든 이웃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극, 국악, 클래식, 무용 등의 관람형 프로그램과 교육, 워크숍 형태의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있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지역 및 시설에서는 앞서 심의를 거쳐 구성된 29개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