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17일 '복사꽃 큰잔치' 열려

입력 2015년04월12일 10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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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복숭아 고장'인 경북 영덕에서 오는 17일 군민 화합을 위한 '복사꽃 큰잔치'가 열린다.


큰잔치에 참석하면 영덕의 산과 들이 분홍빛으로 물든 광경을 볼 수 있다.


삼사해상공원에서는 '군민의 날'을 기념해 경북대종을 타종하고, 풍물단과 군민이 함께 시가지 축하 행진을 한다.


영덕군민운동장에서는 조선시대 복숭아를 궁궐에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재현하고, 난타 대북공연과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인 '영덕월월이청청' 공연이 열린다.


윷놀이, 투호놀이, 씨름, 전통 줄다리기, 널뛰기 등의 민속놀이를 보거나 체험할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는 영덕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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