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장관,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 각 대책반이 모든 것을 다시 점검 지시

입력 2015년05월29일 15시5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에서 열린 메르스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

[연합시민의소리] 29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에서 열린 메르스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복지부의 모든 자원을 방역에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장관은 직접 주재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개미 한 마리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철저하게 대응해서 국민이 정부 대응체계를 신뢰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문 장관은 메르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의심환자가 중국으로 출국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진전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장이 운영하던 메르스 방역대책본를 복지부 차관이 운영하는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로 격상해 복지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가지 대응책을 마련해 펼쳐왔지만, 그 어떤 것도 충분하지 않았다"며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 각 대책반이 모든 것을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문 장관은 직원들에게 "3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하고 "누락된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다시 철저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