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권 순천시의장, '순천.곡성.구례 통합 주장

입력 2015년07월01일 18시0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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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순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

[연합시민의소리]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이 1일 제7대 순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순천·곡성·구례 3개 시·군의 통합은 "3개 시·군의 문화와 관광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가자"면서 그렇게 되면 "우리 지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교육문화 뿐만 아니라 건강과 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도시로 미래세대를 위한 위대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금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인근 지자체 간 뜨거운 경쟁도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며 경쟁과 변화의 흐름 속에 순천이 미래세대를 위해 생태수도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자연비경을 끼고 있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감싸 도는 구례군과 곡성군이 순천과 통합하여 하나의 행정구역 권내로 편입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전남 동부권 중요 3개 도시인 순천, 여수, 광양의 통합여론이 살아나지 않고 오히려 각 도시 간에 경쟁이 날로 격화되어가는 시점에, 비록 인구는 적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구례군과 곡성군과의 도농통합을 주장한 김병권 순천시의장의 제안과 제시가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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