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옹진 서해5도 방문의 해' 사업예산 종료 임박

입력 2015년08월19일 12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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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0일 백령도입도객
연합시민의소리]19일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의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한「2015년 옹진 서해5도 방문의 해」 사업 예산이 90%이상 사용되어 종료 임박한 상태라고 밝혔다.
 
100개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해양관광자원의 보고이지만 높은 여객선 운임비로 접근이 어렵고, 2010년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및 2014년 세월호 사건의 여파로 섬 관광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으로, 인천을 제외한 타시도민이 5도서(대연평 ․ 소연평 ․ 백령 ․ 대청ㆍ소청)를 1박 이상 관광하는 경우 정상요금 50%를 지원하여 관광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16일까지 연평면 2,700여명, 백령도 23,000여명, 대청도 1,400여명으로 약 27,000명이 이용하여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에서 서해5도 방문의 해와 관련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옹진군이 7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8월 19일  현재 97%의 예산이 사용되었고 나머지 3%의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서해5도 방문의 해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관광인프라 및 서비스 품질을 더 향상시켜 다시 찾고 싶은 옹진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해5도 방문의 해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옹진군 관광문화과(032-899-22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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