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중국 국경절 기간 16만여명 관광객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

입력 2015년08월24일 17시3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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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한국관광공사도 올해 국경절 기간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6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9~10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중추절(9월26일), 국경절(10월1~7일)을 앞두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6~7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3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만명(47.5%)이나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메르스 발생 직후인 6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했고 7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5% 줄어들었다며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의 7월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3.1%나 감소로 유통업계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외국인 방문 수요가 많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중국인 관광객 매출도 작년과 비교해 6월에는 25%, 7월에는 3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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