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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일 구청 7층 신비홀에서 201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역내 만 18세이상 저소득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11월 30일까지 시행된다. 선발자들은 복지(민원)서비스분야, 환경정비분야 등 9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에게 임금 및 근로조건을 비롯한 공공근로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작업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과 보안교육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구 담당자는 2015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이번 단계인 3단계까지만 운영되며, 2016년도 모집 일정은 올해 말, 시의 종합지침이 수립되는 대로 계획하여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10월 30일에는 구청에서 ‘2015년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를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 및 일반구직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