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수출 현장' 근로자들 격려

입력 2015년09월29일 19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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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기아자동차 수출 부두를 방문해 하역작업에 종사하는 항만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연합시민의소리] 29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평택·당진항 기아자동차 수출 부두를 방문해 하역작업에 종사하는 항만근로자들을 직접 만났다.


황 총리는 "중국경제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수출 강국이 되기까지 수출입을 지원하는 항만과 항만 종사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전국 항만 중 최단기간 내 물동량 1억t을 달성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의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평택·당진항은 하루 300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해 해양오염 뿐 아니라 위험물의 운송에 따른 사고발생 우려가 높다"며 "항만 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S&P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는 이번 신용등급 상승을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켜 나갈 것"이라며 "수출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도 수출증대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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