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역사 교과서 국정화, 갈등 부추기는 행위' 비판

입력 2015년10월13일 15시5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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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 사회가 위대해지려면 다양성이 중요하다. 그게 자유민주주의의 큰 장점"이라며 "국정 교과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여당 내에서도 반대하는 분이 많다고 들었다"며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에 대해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이런 갈등을 용광로에서 녹게 만들어야지 갈등을 부추기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겠느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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