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실시

입력 2016년03월31일 21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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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31일 관내 중구 연안부두로 88에 위치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테러에 의한 폭발․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과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및 유관기관 차량 19대와 인원 77명이 동원되고 5개 유관기관이 동원되어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및 임무숙지,선착대 초동대처 및 현장상황보고 숙달 ,출동대별 지리숙지 및 대원별 임무숙지,일사분란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수행능력 향상,유관기관 및 지원기관 현장 대응역량 강화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 숙지여부 등을 중점으로 상황에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다수사상장 발생 상황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연계 및 공조시스템 구축,임시 영안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과정,환자 중증도 분류 시행 ,START 중증도 분류 정확성 훈련,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팀별 및 기관·단체 임무의 적절성 ,구급상황관리센터 이송환자 및 병원현황 파악 ,현장 의료인력 출입 절차 등의 훈련도 진행했다.


훈련을 주관한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응 능력 및 대응태세를 보안하면서 더욱 견고하게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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