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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화마을 여름 축제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글로벌 페스티벌 ‘슬라이드더시티(STC)’개최

입력 2016년05월29일 18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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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동안 동화마을 거리에서

[연합시민의소리] 29일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글로벌 페스티벌 ‘슬라이드더시티(STC)’가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동안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서로 45번길 일대  동화마을 자유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슬라이드더시티’는 최대 330M에 이르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2014년 미국 2개의 도시에서 시작해 현재 30여 개국, 200여 개의 도시로 확산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워터슬라이드 페스티벌이며, 워터슬라이드 길이로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이 행사는 2015년 한국에 최초 도입되어 여의나루를 시작으로 2015 신촌 물총축제와 콜라보 및 바비와 강소라가 참여한 스프라이트 광고 촬영, KBS 출발드림팀 ‘길거리 워터슬라이드편’에 참여하며 대표적인 ‘도심형 워터페스티벌’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인천에서 진행되는 최초 행사이자 자연경사를 활용한 최장길이의 슬라이드로 인천 및 동화마을의 대표 여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주변의 유명관광명소인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이 있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설치되는 슬라이드는 240m의 길이로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직선도로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짜릿한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더해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한편, ‘슬라이드더시티’ 페스티벌의 행사티켓은 사전구매 시 얼리버드 할인으로 해외행사 가격 대비 최대 40%~5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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