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도 더위 피해 전국 유원지, 해수욕장 인파 몰려

입력 2016년06월05일 19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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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짙은 녹음을 즐기며 산행, 시원한 계곡, 송도 해수욕장 구름 산책로등 '에코힐링 체험행사' 수많은 체험객 몰려....

[연합시민의소리] 5일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지난 1일 임시개장한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몰려들었고 강화유리를 활용해 설치한 길이 365m의 송도 해수욕장 구름 산책로에는 수많은 체험객이 몰렸다.
 
용인 에버랜드에도 이날 오후 1시 현재 2만8천여명이 입장해 티익스프레스(T-express), 롤링엑스트레인, 썬도폴스 등 캐리비안베이에도 1만3천여명이 입장해 파도 풀에 몸을 맡겼고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2만5천여명의 행락객이 몰렸으며 설악산 진입로는 아침부터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체를 빚었다.
 
평창 오대산과 원주 치악산에도 각각 1만여명, 5천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아 짙은 녹음을 즐기며 산행을 하거나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혔다.
 
'단오 맞이 특별행사'가 열린 한국민속촌도 창포물에 머리 감기, 쑥떡 나누기, 단오선(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행사,산철쭉이 활짝 핀 한라산과 제주 사려니숲길에서는 '에코힐링 체험행사' 참가자들이 숲길을 걸으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은 지친 심신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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