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유원지 주변 등 집중 음주단속 실시

입력 2016년08월17일 10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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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운전자들이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경찰 경력을 총동원시켜 8-9월간 물한계곡, 반야사, 영국사 주변 등에 대한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 중에 있다.
  
이는 휴가철과 다가오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조상들의 묘소를 찾아 벌초 및 성묘를 하고 모처럼 가족 끼리 모여 술을 한잔 한 채 아무의식 없이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있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로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미연에 방지 하자는 차원이다.
 
영동서 관계자는 2015년 전체 교통사망사고자 10명 중 8-9월에 교통사망사고로 4명이 사망한 것은 계절 특성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판단  된다며 관내 유원지 및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목검문 등을 통하여 음주운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음주단속으로 단 한명의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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