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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8일 익산참여연대(대표 장시근)는  토요일 저녁 6시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풍물패마당 정기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오프닝 공연으로 강강수월래 히어로,퍼포먼스 음악 난타 등 난타공연과 오점순의 토랑광대,장하리,이인서 씨가 살풀이,영남사믈놀이 및 호남우도농악 팀이 신명나는 소리마당을 선사했다.

한편 익산참여연대에서 주최한 행사는 임철,오점순,이상규,황인철 씨를 포함한 21명이 마당공연자로 출연했다.

이어 찬조출연으로 라현환,이철호를 비롯한 12명이 함께했다.

장시근 대표는 순간순간 흐르는 시간들을 잘 가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며 덥고 힘든 한여름에도 흐르는 땀을 닦아내고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에도 차갑게 얼어버린 손발을 녹이며 우리음악에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한 소중한 사람들이다.우리가 처음에는 부족하고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한달이 가고 일년이가고 이제 여러분 앞에 지금까지 우리가 만들어온 것들을 선보였다 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 가을날 여러분의 마음과 몸을 일상에서 잠시 내려놓으시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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