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119소방헬기' 지난해 도서지역 소방항공대 227회 출동 128명 이송

입력 2017년01월10일 13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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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소방항공대 출동상황’을 분석한 결과

[연합시민의소리] 10일 인천소방본부는 ‘2016년 소방항공대 출동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119소방헬기가 총 227회 출동해 128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장 큰 섬인 백령도에서 29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을   비롯해 덕적도 19명, 연평도 14명 등 전체 이송환자 중 89%에 달하는  114명의 환자가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지역에서 발생,서북도서를 지키는 국군장병까지 이송하여 민·관·군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119소방헬기의 완벽한 훈련을 통하여 제한된 응급의료혜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섬 지역 주민들에게 주·야간 최단시간 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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