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1월 1일 공식 출범

입력 2017년12월26일 13시2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지역의 각종 공공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시설관리공단이 2018년 1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6일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공단의 대행사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했다. 공단은 1월 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단의 초대 이사장은 방종설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다. 공단은 1본부 5개 팀, 총 116명으로 꾸려졌다.

방 이사장은 지난 9월 취임해 경력·신입 직원 채용을 비롯해 공단의 비전 등 경영전략 등을 세워왔다.
 

구는 지난달부터 공단과 대행사무 인수인계 등을 진행하며 출범을 준비해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인천시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조례’를 공포하며 공단의 설립근거를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도시 규모 확장 등에 따라 공공시설물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절실했다”면서 “공단이 출범한 만큼 공공시설물을 잘 관리·운영해 주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와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