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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현초등학교(교장 조용남)에서는 30일 ‘2018 부현 꿈愛 오케스트라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많은 학부모와 전교생은 등굣길에 다양한 연주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휘자 서경아 선생님과 부현 꿈愛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애국가’를 시작으로 ‘학교 가는 길’, ‘디즈니 퍼레이드’, ‘라데츠키 행진곡’ 등 총 7곡을 연주했다.

4월부터 연습을 시작한 신규 단원과 기존 단원과 그리고 졸업생들이 함께 연습하여 연주를 하여 더욱 의미가 깊은 무대였다. 각 파트가 잘 어우러지고 멋진 타악기 소리가 흥을 돋구어 멋진 연주를 선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할 때에는 관객들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교가를 연주를 할 때 관객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학년 김모 학생은 “신규 단원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음악으로 공연을 잘 마무리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이 날의 행사를 통해 부현 꿈愛 오케스트라단은 클래식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보여주어 전교생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경험을 제공했다.
 
부현초등학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학교와 학부모·학생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과 관련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교육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