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내년 예산 3789억원 확정'

입력 2018년12월19일 21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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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용유 소2-6호선 도로개설공사 예산 등 5개 사업 총 13억 9,222만 4천원 삭감.....

[연합시민의소리] 중구 내년 예산이 올보다 13.53% 증가한 3789억8814만 1000원으로 편성됐다. 
  
중구의회(최찬용 의장)는 지난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을 확정하고 용유 소2-6호선 도로개설공사 예산 등 5개 사업 총 13억 9,222만 4천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인천시 중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인천항 일원 유해업종 입지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 처리했다.


특히, 5일과 11일에 열린 주민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인천항 일원 유해업종 입지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과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중구의회 주민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는 인천항 일대 대규모 이전 적지의 지나친 세분화를 막고 레미콘 공장과 같은 공해 용도 입지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10년마다 수납기간을 연장하여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며 “경인고속도로로 인한 도심단절과 소음, 분진 등의 환경문제로 그동안 인천시민이 받아온 고통을 감안한다면 통행료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내용의 결의안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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