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영화제 16일 개막

입력 2013년08월17일 14시04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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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세빛둥둥섬 미디어 아트갤러리 '제1회 서울시민영화제'

[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둥둥섬 미디어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서울시민영화제'가 16일 개막했다.

배우 예지원과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시작된 서울시민영화제는 개막작으로 1950년대 서울의 풍경과 일상을 담은 영화 이용민 감독의 56년작 '서울의 휴일'을 상영했다.

이번 영화제는 16~30일 개최되며 '서울의 시간들, 도시의 시선들'을 주제로 시민들이 모이는 한강 일대에 스크린을 걸고 영화를 상영한다.

반포 한강지구 세빛둥둥섬, 잠실 시크릿가든, 청계광장, 상암 유니세프광장 등지에서 '원스', '미드나잇 인 파리', '질투는 나의 힘', '노킹 온 헤븐스 도어'를 포함한 총 83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민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서울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 보다 편안하게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성격의 영화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화제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cinedeseo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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