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3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입력 2013년08월20일 11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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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저장고 피폭에 따른 남한강 수질오염 방제 훈련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20일 단양군 매포천에서  2013 을지연습 기간 중 피폭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와 피해 최소화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실제훈련이실시됐다. 

 동원업체 유류 저장고 피폭에 따른 남한강 수질오염 방제훈련 으로, 오일휀스‧유흡착포‧소방차‧순찰차‧모터보트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약 1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동원업체인 시멘트회사에 대한 피폭 발생을 가상하여 유관기관과의 업무분담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조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심수습과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이시종 충북지사와 보병 37사단장 등 을지훈련 관련 기관장들이 훈련을 참관했다.

  이시종 지사는  “피폭 발생 가상을 설정하여 민심수습과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오늘 훈련을 바탕으로 유사시 어떠한 위기상황이 발생한다 하여도  침착하게  군․경․관․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귀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군‧경‧관‧민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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