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그 시절 우리학교ㆍ우리지역 이야기'기록전시회 성료

입력 2019년06월21일 10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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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의정)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기록전시회  '그 시절 우리학교ㆍ우리지역 이야기'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학교ㆍ우리지역(남동구)의 역사기록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고, 학생ㆍ학부모ㆍ시민들과 소통하는 적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동구청과 공동기획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및 남동구청 보유 역사기록물 총 230점을 42개의 액자로 구성하였으며 남동구 학교의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이야기, 남동구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이슈와 함께한 남동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학부모 연수에 참석하였다가 전시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잊고 지냈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었으며, 잘 모르고 지냈던 남동구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 당시는 평범한 일상이었던 기록들이 이렇게 가치롭게 쓰일 수 있다니, 기록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의정 교육장은 “E. H.카는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 시대상, 생활상을 담은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며 우리의 과거를 다시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였다.
 

24일부터는 남동구청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11월 31일까지 남동구 초ㆍ중학교,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지역축제, 마을공동체 축제 등을 찾아간다.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 및 마을공동체는 동부교육지원청 및 남동구청에 공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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