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치매를 앓고 있던 강 씨는 사고 지점에서 1km쯤 떨어진 마을에 홀로 살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40여분가량 운행이 지연되었고 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개가 짙게 끼여 있었다.
경찰은 강 씨가 치매를 앓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