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1일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연기 발표에 대해 "북은 이산가족상봉 연기 조치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북한은 생트집으로 이산가족상봉 연기를 통보했다"며 "금강산관광도 무산되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북은 대결을 운운하며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문제 등을 거론하지만 북도 법이 있듯이 우리도 법이 있고 우리 문제를 트집 잡는 것은 옳은 태도 아니라"라고 쓴소리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