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5분 파주시 금촌동 집 앞 공원에서 한씨와 말다툼을 하다 주먹으로 얼굴을 맞자 둔기로 한씨의 머리를 내리쳤다.
또 김씨의 동생(22)은 주머니에 가지고 있던 흉기로 한씨의 등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 형제는 이날 오후 7시경 지인의 돌잔치에서 한씨가 빈정거렸다며 앙심을 품고 있다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난 한씨와 재차 시비가 붙어 폭력을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