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5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행정/국방/외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강화 대책 마련
등록날짜 [ 2021년03월25일 19시25분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본부장 박석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월 18일 신광초 횡단보도 앞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의 재발방지 차원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교통 위해 환경 요인 점검을 추진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이라는 목표로 2021년도 28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등 설치,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노란신호등,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 확충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내실화와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10개 군구 위험지역 내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시설물 보강 및 사고방지 방안을 즉시 시행하고 지속 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실효성을 확보를 위해서는 교사,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교육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므로 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청에서는 스쿨존 안전 활동 근무를 강화하여 위험·관심학교 94개소에 경찰관 및 지원인력(사회복무요원, 학교안전길 도우미)  배치, 스쿨존 16개소에 대해 보호구역 내 속도하향(30km/h)을 추진하고, 보호구역 내 화물차 통행제한 등 화물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교통안전 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미비시설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학교 내 보차도 분리사업과 위험 초등학교 5개소에 워킹스쿨버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스쿨존 차량 주정차 금지 시행, 안전시설물 전면 정비, 학교 및 교통 전문가를 통한 어린이・학부모 교육을 추진 하는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위험지역 내 초등학교 교통시설물 전면 정비실시, 보호구역내 속도하향, 어린이보호구역내 화물트럭 출입금지에 대해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혔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남동구, 폐수배출업소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2021-03-26 20:03:13)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군·구의원 등 126명 재산공개 (2021-03-25 11:00:32)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202...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서 어린...
동행복권, 로또6/45 1118회 1등 ...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봉화군, 2024~2025년 공모사업 발...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백두대...
영동 용산파출소, 청소년 대상...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