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순임)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급식지원 “무럭무럭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작년과 동일하게 물품을 배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꿈드림 급식키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꿈드림 급식키트’는 마스크, 물티슈 등의 코로나19 위생용품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컵밥, 시리얼, 국 찌개류, 냉동식품 등과 같은 간편식 위주의 즉석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순임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식습관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급식지원을 통해 다양한 정서 지원 및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원, 자기계발, 자격증취득, 건강검진지원, 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9세~만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문의는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2-777-138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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