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9일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1년~2025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2021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구는 최근 계속되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의 비전을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동구, 살고 싶은 도시 동구’로 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정책목표를 발표했다.
기업과 구민이 동반성장하는 발전도시, 집 걱정 없는 희망도시, 아동과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도시, 문화가 곧 삶인 문화도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도시로 ‘5대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세부과제 선정과 시행을 통해 정책목표를 완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구민들의 수요를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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