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부산낙동강에코센터는 을숙도 남단 탐조대까지 전동카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원에서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빌려와 운영하는 전동카트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 4시 총 5회 운행하고, 주말에는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4시 총 3회 운행한다.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전동카트를 이용하려면 현장에서 접수를 하거나 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주말에는 100%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요금은 무료다.
전동카트 코스는 에코센터 주차장∼인공철새도래지∼쓰레기매립장까지 4㎞이며 정원은 12명이다. 생태해설사도 동승한다.
에코센터는 내년 전동카트 2대, 4인승 자전거 10대를 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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