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5일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 13명을 신규 위촉했다.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신규양성과정에 참여해 관련 전문가 강의를 수강하고 실제 마을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을 참관하는 등 마을큐레이터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이들은 각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문자원봉사자로 앞으로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쑥골마을박물관, 독정이마을박물관에서 전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마을박물관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마을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5년 토지금고마을박물관을 시작으로 마을박물관 3개소를 개관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큐레이터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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