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12일 재난 발생 시 현장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필수 운영요원 특별교육을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반별 명확한 임무 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방관서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각종 행사와 훈련이 제한을 받고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종 재난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긴급구조통제단 분류 및 기준,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다양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 사상자·인명피해 정보관리 등의 능력 배양 등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최근 두달 새 화재현장에서 3건의 연이은 순직사고가 발생하여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대원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