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조사' 실시

입력 2021년07월16일 13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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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규)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개항동 보건복지팀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이웃지킴이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 602세대를 방문해 가족 및 이웃과의 사회관계, 건강상태, 경제상황, 주거환경, 여가활동 등 5개 부문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빈곤, 돌봄 부재, 질병 등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위기가구 또는 고독사 등의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의 공적급여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서비스도 연계한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노인복지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규 동장은 “고독사, 노인학대 등 어르신 대상의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민 모두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어르신들이 피부에 와닿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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