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상당경찰서
[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에서는 20일부터 약 6개월간 아동・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을 위하여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10대 버스 후면 광고를 활용 ‘지문등 사전등록제’에 대한 외부랩핑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문등 사전등록제’란 지문 및 사진을 비롯한 대상자의 특징을 미리 시스템에 등록해 둠으로써 미아 또는 치매노인 발견시 검색을 통하여 빠른 시간내에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미리 등록하는 제도로,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방문, 안전Dream 앱 또는 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그간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유치원, 어린이집 또는 노인보호센터등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면활동에 제약이 있어 시민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직접 등록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엄선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소중한 가족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아동 등 사회적약자의 실종사건 예방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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