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례집을 발간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사례집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학기에 중·고등학교 36팀으로 운영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학년형, 학급형)에는 인천초은중의 ‘천하제일 학습계획 대회’ , ‘끌고 밀어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공동체-맞춤형 멘토 멘티 활동’ , 인천중산중의 ‘지학(志學) 플래너’ , 신명여고의 ‘스터디플래너&순공시간 인증 프로젝트’ , 도림고의 ‘매일 ON! 학급 독서실’ 등 다양한 교육활동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례집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준 선생님들을 지원하며 응원하겠다”며 “2학기에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90팀을 운영해, 사제동행하는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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