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황반은 총 9개 반으로 운영되며 총괄반은 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운영 및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환경오염상황반은 추석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 및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및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은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및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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