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취약계층학생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평구 관내 학교 및 복지유관기관 기관장과 교육복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9개기관 관계자들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내용은 교육취약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및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학생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