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한파 속 고드름 안전조치

입력 2021년12월27일 18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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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한파 속에 갈산동 빌라 외벽에 고드름 낙하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지상에 안전공간을 확보하고 사다리와 전동드릴 등을 이용해 얼음을 깨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드름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박창석 119구조대장은“대형 고드름이 떨어져 사람이 맞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위험해지기 전에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제거가 어려운 상황인 경우 무리하지 말고 119에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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