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추가 및 신규 공모

입력 2022년09월01일 12시3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는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증대를 위한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이달 14일까지 추가 및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6월부터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 및 활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문예회관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국·공립 예술단체의 우수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예회관 특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여 문화취약지역 주민의 지속적 문화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권 보장을 위해 군 단위 기준이었던 지원대상 범위를 도서, 벽지, 접경 지역으로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지역 문예회관 기획형은 문화취약지역 소재 문예회관이 지역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민간 예술단체 기획형은 문화예술(교육)단체가 기획한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군 단위 문예회관에 배정하여 운영한다.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 공연과 연계한 다채로운 예술감상교육을 만나볼 수 있다. 선정된 프로그램의  사업비는 전액 국고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코카카 홈페이지(www.koca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